주말인 오늘은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지방은 대기 질이 안 좋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도 많이 춥던데, 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나요?
[캐스터]
몸을 저절로 움츠리게 만드는 날씨입니다. 주말인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강원 평창과 산간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에 중부와 경북,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입니다.
이 곳은 기온이 영하 20.1도까지 떨어졌고요.
파주 영하 13.3도, 안동 영하 11.2도, 서울도 영하 7.7도까지 내려가 어제만큼 추웠습니다.
이 정도면 1월 중순에 해당하는 한겨울 날씨입니다.
오전까진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집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도, 대전 4도, 광주 8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니 미세먼지가 말썽이라고요?
[캐스터]
네, 낮부터 비교적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는 건데요.
이 서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의 대기 질이 안 좋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상황 살펴볼까요?
현재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초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습니다.
경기도 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68마이크로그램, 충남 홍성 4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 가량 높은데요.
오늘 경기와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서울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주로 비가 내리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서쪽 상층에서 한기를 동반한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낮 동안 주로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눈이 언제부터 시작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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